0.2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호주중앙은행

  • 04/10/2022
  • By 헤니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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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중앙은행 (Reserve Bank Australia, 이하 RBA) 는 10월4일 회의를 통해 0.25%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 22일 0.75%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호주에서도 0.5%의 금리인상이 대세론으로 여겨졌던 부분을 고려했을 때, 호주 중앙은행이 가파른 금리인상 속도를 다소 늦추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호주중앙은행은 6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실시하였다.

 

 호주중앙은행은 2022년 5월이래 매월 초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해왔으며 5월 0.25%의 기준금리 인상이후 4번의 금리인상에서 0.5%의 인상을 단행했었다. 따라서 이번 10월의 0.25% 금리인상폭은 시장이 다소 놀라운 수치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0.25% 하향된 기준금리이다.

호주중앙은행장 Phillip Lowe는 은행 이사회의 결론은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정하자는 것이었으며 “기준금리가 단기간에 상당히 인상되었다.”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이사회는 단기간 상당한 금리인상이 진행되었다는점을 반영하며 호주의 물가상승과 경제 성장 전망을 평가하면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호주중앙은행장은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호주는 2013년 7월이후 가장 높은 기준금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25년만기 기준 $500,000의 주택담보대출 월별 상환금은 2022년 5월 첫 금리인상 이후 현재까지 총 $687 상승하였다.

한편 중앙은행장은 중앙은행이사회가 향후 상당기간동안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호주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규모와 시기는 추후에 종합될 데이터와 물가상승 그리고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을 기반으로 한 이사회의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이사회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로 되돌리겠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입니다.”

호주의 주요 4대은행중 하나인 Westpac은 2023년 2월까지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3.6%에 도달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금융상품 비교업체 Canstar는 30년만기 기준 $500,000의 주택담보대출 월별 상환금이 1년도 채 안된 기간사이에 월 $1,000 늘어난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abc.net.au/news/2022-10-04/reserve-bank-interest-rate-rise/10149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