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포장용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 10월 1일부 시행

  • 03/10/2022
  • By 헤니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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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주가 플라스틱으로 된 포장용기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호주내 첫번째 주가 되면서 Takeaway 커피가격 및 포장상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가운 음료의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컵을 포함한 1회용 포장용 플라스틱제공이 10월 1일부로 금지된다.

 

 서호주 정부는 포장용품에 대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의 두번째 단계가 2023년 2월 추가로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하였고, 제품에 따라 6개월에서 18개월 까지의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에서 과일 및 채소를 담을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봉지, 미용제품에서 발견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플라스틱 포장된 면봉도 금지 대상에 추가된다.

2018년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시행된 일회용 플라스틱 쇼핑백 판매금지는 위반시 벌금 $5,000이 적용된바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서호주인들은 연간 1억8천2백만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을 사용하고 있고 해당 일회용품들은 재사용 및 보관이 가능한 컵 내지 일회용 종이컵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포장용 비플라스틱 커피컵으로의 전환비용이 기존 플라스틱 커피컵 사용시와 비교하여 약 30% 가까이 비싼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에 앞서 서호주 전역에 36개의 커피매장을 소유하고있는 Muzz Buzz 의 대표 Warren Reynolds는 기존의 플라스틱 커피잔을 10%~20%더 비싼 중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생분해성 대체품으로 교체를 시작하였다.

Muzz Buzz의 대표는 차가운 음료의 포장용기의 납품가격이 기존 용기가격 대비 두배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결국 소비자가 이러한 비용인상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살인적인 물가인상에 의해 원두 가격이 약 40% 상승하였고 다가올 12월에는 우유가격이 25% 상승될 예정인점을 고려했을때 포장용기 남품가격의 상승분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많은 소매업자들은 파산에 직면할 것입니다.”라고 Muzz Buzz의 대표는 밝혔다.

Muzz Buzz의 대표는 서호주의 친환경적인 움직임에는 지지를 한다고 밝히면서도 유사한 규제를 도입한지 몇 년이 지난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아직 너무 급진적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내놓은 대체방안 중 몇몇 사례는 실제 효과가 없는 말도 안 되는 방법들입니다.”

“특히 사용된 일회용 컵을 보관하다 다시 재사용 하자는 캠페인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회용 컵은 오랜기간 존재할 것이며 이런 컵들은 생분해될 것입니다.”

호주 소매업 협회 회장 (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 chief executive) Paul Zahra는 서호주의 선제적인 친환경적 움직임과 리더십을 칭찬하면서도 더욱 지속가능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적절한 의사소통과 공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우 제한된 가용자원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지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친환경적인 변화에 있어서 서호주 및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특히 중요합니다.”라고 호주 소매업 협회 회장은 밝혔다.

한편 환경부장관대변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제재에는 유예기간이 적용되며 기존의 재고 일회용물품에 대해서는 재고가 소진되는 기간에 한하여 사용이 허락된다고 밝혔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environment/price-warning-as-wa-becomes-first-state-to-phase-out-plastic-lined-takeaway-coffee-cups-and-lids-c-8370459

https://www.perthnow.com.au/news/environment/plastic-cup-ban-in-force-in-wa-c-84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