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악의 항공편 지연 공항은 어디?

  • 07/08/2022
  • By Joel (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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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호주 전체 지역 중 서호주의 유명 관광 지역에서 최악의 항공편 지연(airport delay)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및 교통 연구 경제국(Bureau of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search Economics, 이하 BITRE)의 월례 보고서(monthly report)에 따르면, 서호주 Broome 지역 공항의 지난 6월 항공편 정시 도착, 정시 출발 비율은 전국 공항 중 가장 낮았다.

 

Broome 공항에서 퍼스로 가는 항공편 중 30% 정도만 정해진 출발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roome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중에서는 37%만 정시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oome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편 지연의 상당 부분은 Virgin Australia의 항공편들이 차지했다. 퍼스로 향하는 열 네 개의 항공편 중 단 하나도 정시에 출발하지 않았다.

 

Virgin Australia 지역 항공사(Regional Airlines) 역시 지연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퍼스로 가는 항공편의 38%만이 겨우 예정된 시간에 출발했다.

 

Virgin Australia 대변인은 회사를 대표하여 사과하며 "모든 손님들이 그들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항공편 지연은 용납될 수 없지만, 우리 항공사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의도치 않은 연쇄작용으로 인해 야기되는 이러한 문제들은 다른 항공사 역시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Qantas 사와 QantasLink사 역시 Broome 공항 항공편 지연 문제를 겪고 있다. Broome 공항에서 퍼스로 향하는 Qantas 사의 항공편 중 22%만이, QantasLink 사의 항공편 중 31.5%만이 정시 출발했으며, 83개의 항공편 중 10개의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다.

 

Qantas 대변인은 지난 6월의 항공편 지연과 취소는 코로나19와 다른 질병에 걸린 승무원들이 증가했기 때문에 발생되었고, 노동시장 경색도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wa/bitre-data-reveals-was-broome-airport-has-worst-flight-delays-in-australia-c-777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