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빈곤층 증가에 대한 경고

  • 26/11/2021
  • By 헤니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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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빈곤퇴치기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빈곤층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부적절한” 정부의 대응은 이들을 더 많은 빈곤층을 생산해 내고있다고 경고했다.

 

호주빈곤퇴치기구회장 (Anti Poverty Week) Executive Director Toni Wren은 호주는 코로나 이전 이미 심각한 빈부격차가 사회의 큰 문제였던 국가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수차례의 봉쇄조치로 인해 기존의 빈곤층에 더해 수많은 빈곤층이 생산될 위기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300만명 이상의 빈곤층이 호주에 존재하고 있었으며, 훨씬 더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라고 호주빈곤퇴치기구회장은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과 후속조치가 가져온 부작용이며, 선진국중 하나인 호주에서 이러한 결과가 초래되었다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호주 정부가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코로나 19 백신공급을 했다면 빈곤층의 급격한 증가는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수년간 우리는 빈곤층을 회복시키는데 수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출해야할 것입니다.”

“2021년 호주전국평균 주택임대료는 11% 상승하였으며, 일부 퀸즐랜드 해안지역의 임대료는 30%가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서민들이 도저히 감당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호주에서 은퇴를 하는 시점에서 내집을 소유하는것은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져왔지만 앞으로 상당수의 호주인들은 은퇴시점까지 내집마련을 이뤄내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른 노년층 빈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택문제와 더불어 실업급여 (Job Seeker)의 신청자가 증가한 시점에서 현재의 실업급여는 하루 $45에 불과해 최저생계유지금액인 하루 $65에 한참 미치치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주빈곤퇴치기구회장은 밝혔다.

“현재의 실업급여는 노령연금 (Pension)과 비교하여도 주당 $165 가까이 낮은 금액으로 현재의 실업금여는 최저생활비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입니다.”

“현재 호주에는 약 백만여명의 호주인들이 상당히 낮은수준에 머무르는 실업급여를 받고있으며 그 한명한명이 빈곤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복지 형태는 초기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후 발생할 수있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며, 호주는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부를 축척해왔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우리가 아프거나 장애를 얻었을때, 직장을 잃거나 개인의 중대사가 일어났을때 가난으로 부터 보호받는것이며 전체 호주인중 약 70% 이러한 복지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를 실현하기위해 정치인들이 이를 실행해햐합니다.”라고 호주빈곤퇴치기구회장은 밝혔다.

 

전세계적으로도 복지분야에서 선진국가로 알려진 호주에서 보편복지와 두번째 기회를 보장하려는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다. 빈부격차가 나날이 커저가는 상황 속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복지를 지지하면서도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사회복지시스템이 도움을 꼭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돌아가도록 체계와 과정을 손봄으로서 잡키퍼 (Job Keeper) 보조금 지급 당시와 같은 부정수급 및 관리소흘의 문제가 다시 야기되지 않기를 바란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perthnow.com.au/business/number-of-aussies-in-poverty-tipped-to-rise-advocate-warns-c-459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