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에게 무료 맥주 한 잔, 맥고완 주 총리 "전폭 지지"

  • 27/07/2021
  • By Joel (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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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 총리가 사우스 퍼스에 위치한 윈저 호텔(Windsor Hotel)이 진행 중인 백신 접종 관련 프로모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 호텔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맥주 1파인트(pint, 약 5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 프로모션은 무책임한(irresponsible) 음주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윈저 호텔은 지난 2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퍼스는 물론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고, 옳은 일을 하자"라고 말하며 'Just Vaccinated(백신을 맞기만 하면)' 프로모션을 적극 홍보했다. 호텔은 고객이 백신을 맞은 날 호텔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호텔 매니저 Max Fox-Andrews는 "이것이 우리 호텔이 서호주의 코로나 극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인 맥고완 주 총리는 "2차 접종을 받은 후 이 호텔을 찾아 무료 맥주를 마실 것"이라며 이 프로모션에 대한 큰 지지를 나타냈다.

 

또한 그는 "서호주인들이 백신을 맞도록 독려하는 좋은 방안"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지자체·스포츠·문화산업부(Department of Local Government, Sport and Cultural Industries)는 이 호텔에 "이번 프로모션이 무책임한 음주를 조장하거나 음주에 대한 부적절한 방식의 표현은 아닌지 검토해보라"라고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coronavirus/south-perths-windsor-hotel-gets-mcgowans-tick-of-approval-over-free-pint-for-a-jab-promo-ng-b881943501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