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후 증가한 자동차 수요가 가져온 신차 및 중고차 시장의 딜레마

  • 13/07/2021
  • By 헤니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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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호주의 신차 대기자 명단은 길어졌고 가격은 폭등하였다.

 

 호주의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과 마찬가지로 Andrew Scott도 자동차 산업이 받은 코로나19 영향에 의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2020년 11월 기아 쏘렌토를 신차로 주문한 Andrew는 대리점으로부터 신차의 인도기간이 3개월 가량 예상된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새차를 받지 못했다.

“가장 답답한 부분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입니다, 새차딜러들은 현재의 지연배송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신차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이로인한 공급부족은 구매자들의 대기시간을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신차뿐만아닌 중고차 시장의 수요도 치솟아 중고차 가격도 크게 오른상황이다.

 

생산 문제 및 가격 인상

 

신차의 재고 부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딜러를 방문하고 있으며 2021년 5월 호주에서는 100,000대 이상의 신차가 새로 판매되었고 이는 2020년 5월 동기간 대비 68%증가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코로나19의 위험속 대중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가를 통한 이동을 선호하게 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기존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거주하던 많은 호주인들이 국제여행의 제한 속 귀국하여 자리를 잡고 세계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고수하면서 일어나는 일인것 같다고  짐작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생산지연은 신차 공급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신형차량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Australian Automative Dealers Assocation(이하 AADA)의 대표 James Voortman은 현재의 신차부족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모든 시장의 모든 브랜드에 걸쳐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급상승한중고차가격

 

 Moody’s 전문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차 도매가격은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유행전과 비교하여 약 37%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가 Toby Hagon은 새차를 구매하지 못하고 있거나 기다리는 이들은 기존에 보유하던 차를 탈수밖에 업고 이러한 상황이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심지어 중고차가 새 차보다 더 많이 팔리는 관경을 목격합니다.”라고 Toby Hagon은 밝혔다.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차 공급은 결국 이러한 가격 압박을 완하하기 위해 전체 시장에 늘어날 것입니다.”

“상황이 급하지 않다면 2022년까지라도 구매를 연개 해 보는것도 추천하며, 그 이후에는 신차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번역: 허영준

원문: https://www.abc.net.au/news/2021-07-01/car-shortages-new-and-used-vehicle-prices-increase-waiting-times/10025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