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돌아오는 국제선 승객들은 이제 이륙전 필수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결결과를 제출해야하며, 국제선 및 국내선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착용은 의무화된다.
또한 2월 15일까지 WA, NSW 그리고 QLD주는 국제선 운항이 축소되어 운영되며 서호주 약 50% 감소된 국제선 운항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조치들은 새롭게 떠로은 영국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이번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교하여 70%가까이 전염력이 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훨씬 더 빠르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라고 호주총리 Scott Morison은 밝혔다.
또한 총리는 격리호텔 및 숙바시설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될 것이며 국제선 승무원들은 호주에 도착 즉시 그리고 매 7일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총리 Scott Morrison은 해외에 발이 묶인 호주인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약 $15.5 million가 이들에게 지급되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귀국하는 호주인들은(시민권 & 영주권) 해당국가에서 출국 전 음성판정을 받아야하며 호주에 도착 후 14일간 의무호텔격리를 실시해야한다.
번역: 허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