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s College Ministry (은혜 대학 사역) 근황

  • 26/01/2021
  • By PerthInside (203.221.***.***)
  • 70 Views

a48e7a3466516d3511317417cc6ba109_1611643
 

현대 사회의 가정은 전례없이 깨어지고 있으며 매스 미디어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외로우면서도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서구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아프리카와 같은 미 개발 도상국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호주 기독교 대학은 2021년부터 선교지역에 전액장학금으로 호주의 상담학 학위를 수여하는 사역을 Charis College Ministry (은혜 대학 사역)의 이름으로 시작합니다. 2013년 처음으로 호주 기독교대학을 설립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비젼이며 소명인데, 이제 호주기독교 대학의 출범한지 6년 후 7년째부터 이 귀한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현재 일본, 아르헨티나, 몽골, 태국이 시작합니다. 미얀마와 베트남과 러시아 그리고 캄보디아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필자는 중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베트남, 태국 등의 선교지를 방문하면서 상담사역의 필요성을 그동안 절실히 느꼈습니다. 많은 가정들이 깨어지고, 관계가 깨어지고, 청소년들의 문제와 자녀 양육의 문제, 우울증과 도박과 중독의 문제등 너무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해결과 돌봄을 제공해줄 수 있는 전문기관의 절대적인 부족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주 기독교 대학의 은혜 대학 사역은 선교지의 꺠어진 가정을 회복시키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비드로 인해 전 세계가 온라인 교육이 더 많이 가능하게 되었고 호주 기독교 대학은 이것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받으며 동시에 교과 내용을 공부하는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선교지의 언어로 교과 내용을 번역하여서 현지의 언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이 사역은 전세계 각 선교지역에 상담교육에 헌신하고자 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호주 정부가 인정하는 학위를 수여해야 하고 또한 호주 정부의 교육기관이요구하는 모든 요건을 만족시키는 질 높은 교육이 필요하기에 각 선교지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포함해서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적어도 3-4년 정도의 준비하는 시간이 소요되어야 한 선교지역에 상담교육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역에 동참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먼저 전액 장학금으로 교육을 하고 호주 ASQA에서 인정하는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고 각 선교지의 언어로 전액 장학금으로 현지인을 교육해서 선교지역과 가정과 나라를 회복하는 사역을 하려 합니다.

 

2021년도에 이 사역을 시작하는 나라 중에 한 나라인 일본 팀을 잠깐 소개를 하면 일본만을 위해서 선교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던 '알타이어 선교회'가 있습니다. 그 선교회는 일본 사람의 구원 위해 상담 사역이 필요한 것을 절실히 느끼고 저희 학교와 연계해서 은혜 대학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 이 선교회는 일본 선교 뿐 아니라 탈북민 사역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이 선교 단체에서 이미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세 명의 선교사님이 올 해 부터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상담 공부를 해서 학위를 받은 후에 그 분들을 주축으로 일본의 캠퍼스를 개척하고 한국에서는 탈북민을 위한 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사역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북한 선교와도 직결되며 탈북자들의 정신 건강을 돕는 역할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선교단체의 선교사님들은 이 새로운 사역에 큰 기대를 가지고 정기적인 미팅을 하며 기도하면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선교회는 이미 일본에서 큰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출판과 미디어사역도 함께 하고 있는 곳입니다. 

 

 2021년부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대학으로의 변모를 위해 선교지에서는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기독교(Christianity)' 대신 은혜 (Charis)로의 대학 명칭 변경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선교사님들의 요청과 조언이 있었습니다. 이 이름을 통해서 전세계의 나라에 치유와 복음이 전해지는 캠퍼스가 생겨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단기선교를 다녀올 기회를 매년 1-2회 가지길 소망해봅니다.

호주라고 하는 선진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미개발 도상국 또는 상대적으로 복음의 기회를 접하지 못한 나라에 마음을 치유하고 복음을 전하는 나눔의 사역을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는 기독교 상담자들을 양성해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회복시켜주고 복음이 함께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 크리스챤들이 좀더 더 나누고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호주기독교대학 김훈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