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상승의 전조를 보이는 서호주 : 약10%가량 상승이 예상되

  • 08/12/2020
  • By 헤니 (220.235.***.***)
  • 793 Views

 마이닝붐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한동안 어려움을 겪은 서호주 부동산시장이 다시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서호주의 집가격은 향후 1년간 약 6%~1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 Real Estate Institute of WA(이하 REIWA)는 2021년 서호주 부동산 전망을 내놓으며 서호주가 2013년 이후 볼수 없었던 부동산임대 및 판매에서 안정정인 성장세를 보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호주의 주택임대난이 이미 위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주택가격이 추가적으로 10%~15%가량 상승할 전망이라고 경고했다.

REIWA대표 Damian Collins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초기에 겪었던 전염병 여파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호주는 매우 긍정적인 시장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REIWA대표는 지난 12개월간 부동산시장의 주택가격은 안정적이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최고 1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13년만에 최저량을 기록한 부동산 매물량 -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최근의 판매현상을 설명하며 판매자들이 여러 개의 구매의사를 전달받고 시장에 내놓은 판매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물이 팔리는일들이 더 이상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연초 퍼스의 월간 부동산 판매량은 약 2,900건이었지만 현재 월간 부동산 판매량은 약 4,200에 달하고 있습니다.”라고 REIWA대표는 밝혔다.

“부동산 매물량은 최근 13년간 최저수준인 10,000채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매물량 부족은 가격상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REIWA대표는 부동산 구매를 이끄는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일컽으며 특히 역사적으로 최저수치를 기록한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여려요인이 결합해 부동산 구매가 그 어느때보다 저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REIWA의 발표는 지난 5년간 평균 약 20%가량의 부동산가격 하락을 겪은 주택소유자들에게는 희소식임에 분명합니다.”

“서호주의 인구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활발한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IWA대표는 서호주의 인구 이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서호주의 인구성장세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발발 이후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우리는 서호주 내의 인구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지표를 확인해왔으며 2021년에는 해외에서 돌아오는 호주인과 동부로부터 유입될 인구가 더 증가하여 서호주내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는 특히 최근에 서호주로 유입된 기존의 해외거주자 및 동부도시의 거주자들이 서호주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REIWA대표는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이 내년 1월 주택임대료가 최대 15% 인상될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임대시장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서호주는 국제선을 통한 매주 1,000명 이상의 해외입국자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 내부의 주경계 폐쇄조치 또한 사라지는만큼, 서호주의 주택임대시장은 더욱 많은 수요로 인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년 초 서호주에 유입될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갑자기 불어난 인구에 따른 수요를 충족할 임대용 부동산이 많지 않은 상황은 이들에게 어려움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요소들은 내년 서호주의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상승에 대한 강력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호주 주택임대시장의 회복세 -

 

 서호주 주택임대시장을 둘러싼 위기의 징후는 오래전 나타났으며 코로나19이후 임대차보호법등의 효과로 인해 서호주 주택임대 공실률은 1% 미만으로 떨어졌다.

현저하게 부족한 공급은 기존에 존재하는 주택임대가격에 대한 상승을 야기하였고 지난 수개월간 이미 주당 퍼스의 평균 주택임대료 중앙값은 $350에서 $380으로 약 8.5% 상승하였다.

하지만 이런 가파른 주택임대시장의 상승세에도 퍼스는 호주전역에서 여전히 가장 주택임대료가 저렴한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REIWA대표는 퍼스의 주택임대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호적인 시장상황을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투자심리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호주 지방지역의 경우 도심을 벗어난 삶을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및 인구유입에 따른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부동산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Karratha, Port Hedland 그리고 Kalgoorlie-Boulder지역들은 상당한 주택판매와 부동산임대 수요가 나타났다.

REIWA대표는 서호주의 일부지역의 집가격이 내년 20% 상승세를 보인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 허영준

원문 : https://www.abc.net.au/news/2020-11-27/wa-property-prices-set-to-jump-by-up-to-10-per-cent-reiwa-says/12926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