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집을 짓는 서호주

  • 10/11/2020
  • By 헤니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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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의한 반강제적인 Lockdown은 서호주의 건설업자들에게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들의 주택수요를 다시 분석하도록 만들었으며, 재택근무 및 여가생활공간에 대한 필요가 더 커진 주택크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전 호주전체의 평균 집크기는 서서히 작아져왔으며 이에 따라 비교적 비인기 부동산이었던 아파트의 수요도 점차 커졌다. 하지만 호주 통계청의 의뢰로 발표된 CommSec 최신자료에 따르면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다시 짓고 있다.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이하 ABS)에 따르면, 2019 ~ 2020년에 지어진 호주 새 주택의 평균 크기는 195.8Sqm로 새주택 크기에 있어서 1년전 동기간 대비 약 3%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서호주 새 주택은 평균 218.5Sqm의 크기를 보이며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을 짓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호주의 신축 단독주택은 평균 235.5Sqm의 크기를 보였으며 신축 아파트는 평균 150.5Sqm의 크기를 기록했다.

CommSec의 경제학자 Craig James Ryan Felsman은 코로나19가 기존의 가족단위의 구성원들이 더 큰집을 필요로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기존의 집을 개조 및 수리하여 추가적인 공간을 구성하도록 유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는 기존 가족의 구성원수를 증대시켜 대가족을 이루는데 혁혁한 공을 세울것으로 보이며 이는 독립한 자녀가 되돌아오거나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게 되면서 생겨날 결과로 보인다.

만약 코로나19가 촉발시킨 재택근무가 더욱 활성화된다면 기존의 CBD를 중심으로한 사무실, 까페, 식당, 대중교통이 번창한 기존 상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이며, 만약 이러한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난다면학교와 병원들이 갖추어진 도시 외곽지역 및 시골지역의 부동산 가격 및 공급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CommSec의 경제학자들은 코로나19가 유발한 새로운 트렌드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백신이 곧 나타난다면 우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금방 돌아갈 수 도 있을 것입니다.”라고 CommSec의 경제학자은 밝혔다.

하지만 우리가 코로나19 이전 기존에 정상이라고 여겼던 많은 부분들이 현재는 재평가 되었고 재해석 되고 있으며, 향후 달라진 기준을 가져올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번역 : 허영준

원문 : https://www.perthnow.com.au/business/property/western-australian-building-biggest-new-homes-in-australia-ng-b88171600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