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언제 서호주 주 경계 열릴지 확실한 정보 필요해"

  • 23/06/2020
  • By Joel (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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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가 호주 내에서 가장 큰 실업률 증가를 보인 상황에서 주(州) 경계 폐쇄를 지속하는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호주의 실업률은 4월 6.1%에서 5월 8.1%로 증가하면서 호주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호주 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회복 2단계 계획에 따라 일부 규제를 완화하기 전에 발표된 이 자료를 분석해 보면 8.1%의 실업률은 3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주 정부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주에서 서호주로 이동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호주 동부 지역의 지역사회 감염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대표 Chris Rodwell은 "주정부의 의사결정 과정의 명확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 기업들은 언제 주 경계가 열릴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서호주가 더 오랜 기간 주 경계 폐쇄상태를 유지하며 경제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판단이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서호주는 주간 교역과 국제 무역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다른 주보다 훨씬 더 그렇다. 서호주 관광 산업 역시 주 내의 수요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경계 폐쇄를 푼 상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2차 대유행이 발생하면 이전보다 더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고 실업률도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coronavirus/coronavirus-crisis-was-chamber-of-commerce-and-industry-warns-state-government-a-hard-border-is-unsustainable-ng-b881583485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