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시, 이스트 퍼스 웰링턴 스퀘어 개선 사업 시작

  • 18/02/2020
  • By Joel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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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시가 주관하고 1,87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스트 퍼스 웰링턴 스퀘어(Wellington Square) 개선 사업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12개월 동안 다섯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건설될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inter-generational) 최신식 놀이터와 호주의 ‘*빼앗긴 세대(the Stolen Generation) 사건에 대한 숙고(reflection)를 위한 공간이다.

 

퍼스시 의장 Andrew Hammond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수많은 단체들과 회의를 가졌다. 웰링턴 스퀘어는 이스트 퍼스 지역사회에 정말 중요한 공간이다. 지역 주민, 사업체, 공원 이용자들과 함께 이 공원을 현대적인 도시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 코트와 자동화된 세정 시설(automated ablution facilities) 등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공원과 놀이터 모두 웰링턴 스퀘어라는 이름 외에 또 다른 새로운 명칭(dual name)을 부여 받을 것이다. 이 명칭은 애보리진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이 공원이 지닌 중요성과 이 땅의 전통적인 소유자와 관리자들(traditional owners and custodians)에 대한 존중을 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명칭은 오는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웰링턴 스퀘어 개선 사업을 통해 이 공간이 여러 이벤트의 개최지로 선택되고, 이스트 퍼스 지역사회에 활기가 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빼앗긴 세대: 과거 호주 정부와 기독교 교회 등에서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제도 원주민들의 아이들을 부모들에게서 강제로 빼앗아 기숙학교에 강제로 수용하여 소위 '문명화 교육'을 시행한 정책 및 그 희생자들을 지칭한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wa.gov.au/news-and-updates/all-news/wellington-square-works-be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