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aldton 지역 애보리진 여성, 경찰 총격에 사망

  • 23/09/2019
  • By Joel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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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중서부 해안지역 Geraldton에서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한 애보리진 여성(Aboriginal woman)의 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왜 테이저건(Taser) 대신 총을 썼냐며 항의에 나선 것.

 

사건은 9 17일 오후 6 15분경 Geraldton 지역 Karloo에 위치한 애보리진 여성 Joyce Clarke(29)의 집에서 발생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그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그녀에게 총을 발포했다. 경찰이 집에 들어섰을 때 그녀가 칼을 들고 있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으나, 경찰 측은 아직 이를 확실히 밝히지 않고 있다.

 

Clarke는 급히 Geraldton 지역 병원으로 호송됐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녀는 7살 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됐고, 소년은 현재 친척들과 함께 살고 있다.

 

호주 연합 통신(AAP, Australian Associated Press)은 그녀가 얼마 전 Bandyup 감옥에서 출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립 자살 방지트라우마 회복 프로젝트(National Suicide Prevention and Trauma Recovery Project)의 코디네이터 Gerry Georgatos“Mullewa에 살고 있는 Clarke의 양모(foster mother)를 포함한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AAP에 알렸다.

 

현재 범죄 조사관들이 Geraldton에 파견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경찰 내사과(Internal Affairs Unit)는 별도의 자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호주 경찰 연합은 사건에 관계된 경찰관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crime/family-of-geraldton-woman-joyce-clarke-shot-dead-by-police-demands-answers-ng-b881327356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