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가격 사건, 퍼스에서만 이틀새 두 번 발생

  • 27/08/2019
  • By Joel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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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새벽, 한 여성이 노스브릿지(Northbridge)에서 유리병에 머리를 가격당했다. 하루 전 발생한 유리병 가격에 이어 퍼스에서만 이틀새 두 번의 공격이 발생한 것이다. 

 

7뉴스(7NEWS)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29세)이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병을 꺼내 피해자 여성에게 몰래 다가가 병으로 머리를 후려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여성은 피를 흘리고 있으며, 이후 피의자가 이 병을 다른 남성에게 던지는 장면 역시 확인된다. 병에 맞은 여성과 남성은 병원으로 호송돼 상처를 꿰매야 했다. 이번 사건은 라이브러리 나이트클럽(Library nightclub) 부근에서 새벽 4시경 발생했으며,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 하루 전에는 퍼스 시티의 극장 Majesty's theatre 부근에서 유리병 가격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의 배우 Hugh Sheridan의 동료가 피해자였으며, 범인은 14세와 15세 소년들이었다. 이들은 Sheridan의 동생 역시 주먹으로 때렸다. 이 사건은 별다른 이유 없이 불특정 대상에게 행해진 폭행이었다.

 

야당의 경찰 대변인 Peter Katsambanis는 이번 사건이 퍼스에 대한 평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경찰 장관(Police Minister) Michelle Roberts는 “현재 138명의 추가 인력이 배치돼 순찰을 돌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임동준 기자

원문

https://www.perthnow.com.au/news/7-news/mp-says-second-perth-glassing-in-two-days-hurts-was-reputation-calls-for-more-police-ng-b88130266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