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남성, 이웃 구하기 위해 불타고 있던 집 들어가

  • 18/06/2019
  • By Joel (2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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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6, Midvale 지역의 한 가정집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방화범이 집에 불을 붙였던 것. 사건 당시 집 안에 있었던 Danny씨는 그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집 안으로 들어온 화염병이 소리를 내며 터지고 나와 남편,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나오기까지 30초가 채 안 됐던 것 같다. 밖에 나와서 보니 불길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었다

 

집 밖으로 나온 그들의 눈 앞에는 심각한 화상을 입은 한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 52세의 이 여성은 몸 전체의 30%가량의 부분에 화상을 입었으며, 얼굴과 목 부위 상처가 몰려 있었다.

 

한편, 옆집에 살고 있던 Caverley씨는 소란을 듣고 집 밖으로 나왔다가 Danny씨의 집 안에 아직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바로 불타고 있는 집 안으로 달려 들어가 집 안에 있던 Chris씨를 구출해냈다. 이후에도 그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모든 가스밸브를 차단했다. 또한 심각한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여인의 화상 부위에 젖은 수건을 올려 응급처치를 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편, 경찰 방화 전담반은 51세 남성 Earl Norman Mongoo씨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체포한 뒤 범죄를 저지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손과 팔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임동준 기자

기사 원문 & 사진: PerthNow

https://www.perthnow.com.au/news/crime/midvale-man-runs-into-burning-home-to-save-neighbour-moments-after-house-firebombed-ng-b881233559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