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성추행 한 번버리의 의사는...

  • 14/06/2019
  • By 슈퍼루키원석 (1.127.***.***)
  • 3,845 Views

한 의사가 번버리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몇 년의 징역에 처하게 되었다. 가해자 프리얀타 다야난다(49)씨는 2017년 12월 복부  검사 중 45세 여성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다야난다는 피해 여성이 자신을 가해자로 잘못 지목했다고 주장하며, 여성에게 성추행 이후 성적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7일간의 재판과 이틀에 걸쳐 거의 10시간 동안 심의를 마친 후 다야난다에게 동의 없이 성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그녀의 전 남편이 그녀의 배를 발로 차서 복부에 응급 수술이 필요했었다.
그녀가 다야난다를 처음 만난 것은 그때였다. 그녀는 의사가 거의 매일 혼자 그녀의 병실을 방문하여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특별한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의사가 커튼을 닫은 채 손을 배에 얹고 속옷 안으로 손을 옮겼다고 주장하였다. 그녀는 그가 그녀를 성추행하는 동안 그녀에게 더럽다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9ad23f10eec1c13bf64faad56b6ac5d7_1560481 

"나는 그에게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말했고 그러고 나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뛰쳐나갔다,"라고 그녀는 증언했다.
그 후, 이 여성은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반복적인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받기 시작했다.
"내가 너의 아름다운 배를 만진 거 기억나?"  "다시 당신의 배에 키스하고 싶어" 라는 식의 내용이었다. 경찰은 나중에 이 번호가 다야난다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두 번째 핸드폰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조엘 그린케리 검사는 이 전화기가 매춘부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과 접촉할 때 사용한 "비밀"의 두 번째 전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그는 "나는 이런 종류의 더러운 메시지를 아무에게도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판결에 따라 검찰은 이 의사의 범죄는 심각하다고 말하며 판결에 앞서 보석금을 내는 것에 반대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 범죄는 즉시 징역형을 받게 해야 합니다." 라고 검사 그린케리 씨는 말했다.
벨린다 론스데일 판사는 가해자의 가족이 재정적으로 그에게 의존하고 있고 그가 그의 업무를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후, 6월 21일에 형을 확정시켰다. 

  기사 원문 & 사진: PerthNow / 번역: 퍼스 인사이드 박원석 기자

원문 링크

https://www.perthnow.com.au/news/crime/bunbury-doctor-found-guilty-of-sexually-assaulting-patient-ng-b88122882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