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의존하는 호주 교사들

  • 12/06/2019
  • By 슈퍼루키원석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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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주 56시간 이상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려 


퀸즐랜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호주 교사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드 대학이 실시한 이 연구는 교사들 사이의 알코올 중독과 불안감이 다른 직업군 평균의 3배라는 것을 발견했다. 교사들에게 증가하는 업무량, 학부모들과의 관계 및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불안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 중 18%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17%는 알코올 의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걱정거리입니다, 선생님들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은 다른 직업군 평균 대비 3배 정도 입니다.’’ 라고 스테이플턴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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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교사연합의 케빈 베이츠 위원장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일주일에 55시간까지 일하며 학생들을 위한 수업 진행을 하거나 숙제와 과제를 점검하거나 수업 계획을 작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실에서의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들 또한 교사들의 우울증과 불안감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교사와 다른 교직원들을 폭언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교사의 지시를 불복종하거나 반항하는 태도는 다른 학생들을 폭행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는 또한 교사들의 지위가 떨어지는 이유는 강압적인 부모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모들은 학생들이 잘못했다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의 아이들을 변호할 것입니다.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이 잘못된 일을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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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호주 교육연합은 '과도한 시간외 근무가 호주 공립학교 교사들의 사기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고 경고했다.
 "거의 92%의 교사들이 수업 계획, 채점, 보고서 작성, 행정 과제에 대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AEU가 3500명 이상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의 절반 이상의 교사들이 "주 56시간 이상 근무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AEU 연방의 Correna Haythorpe 회장은 과도한 교사 업무량이 교사들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교사들의 업무량 부담은 엄청나다"고 헤이스토프 회장은 말했다.
AEU Victoria의 교사들의 작업량 연구에서 90%의 교사들은 그들의 업무량이 그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모든 학교의 3분의 1 이상의 교사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하여 그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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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사진: PerthNow / 번역: 퍼스 인사이드 박원석 기자

원문 링크

https://www.news.com.au/lifestyle/parenting/school-life/australian-teachers-turn-to-alcohol-to-cope-with-the-stress-of-the-job/news-story/9e7081f0966beac1571d356eb33923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