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맨틀(Fremantle) 여학생들의 거리싸움(street fighting), 카메라에 포착되다.

  • 06/05/2019
  • By 슈퍼루키원석 (19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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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맨틀(Fremantle)에서 벌어진 여학생들 간의 폭력적인 싸움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1일 프리맨틀의 Essex Street에서 발생했으며, 지역의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소녀는 프리맨틀 컬리지(Fremantle College) 학생이었다. 이들 중에는 13세 학생도 있었다.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싸움은 아니었지만 이들 대부분은 교복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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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가 입수한 영상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고, 주변에선 계속해서 싸움을 부추기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싸움을 그만하자’고 애원하던 소녀는 결국 다른 소녀에게 얼굴을 짓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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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경찰장관(WA Police Minister) 미셀 로버츠(Michelle Roberts)는 “매우 충격적인 영상”이라며, “부모들이 자녀들을 올바르게 훈육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다툼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었고, 그들의 정신건강에도 큰 해를 끼쳤을 것이다. 혹 당신의 자녀가 이런 일에 연루되어 있다면 당신이 현재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러한 형태의 싸움이 학교에서 계속해서 발생해온 것은 아니지만, 관련 학생들은 이미 정학처분을 받은 상태이며, 경찰은 계속해서 이 학생들을 주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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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에 이 영상을 보내온 제보자는 ‘비슷한 사건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프리맨틀에서 일어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의 핸드폰을 훔친 두 명의 여학생을 가중 강도(aggravated robbery) 혐의로 기소했다.


 기사 원문 & 사진: PerthNow / 번역: 퍼스 인사이드 박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