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녀 대상 성적 범죄 저지른 서호주 수영강사 법원의 판결 받아

  • 17/12/2018
  • By Joel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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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Google 검색) 

 

14세 소녀를 대상으로 성적 범죄를 저지른 서호주 수영강사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Anthony Craig Dvorak(50세)는 2016-17년 동안 한 소녀와 키스를 하고 부적절한 스킨십 등을 한 혐의로 최근까지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감옥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낸 뒤 가석방으로 풀려 날 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

 

Kathleen Glancy 판사는 그의 범죄에 대해 “저질스럽고 혐오스러운 행위였다. 소녀의 인생에 커다란 해를 끼쳤다. 그는 강사에게 주어진 신뢰를 저버렸고, 아직 가치관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취약한 어린 소녀를 감정 상태를 이용했다. 미성년자에 대한 모든 성적 범죄는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가 입은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녀는 정신적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며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용의자 Dvorak은 자신이 저지른 7개의 범죄에 대한 잘못을 인정했다.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한 것, 미성년자를 꼬드겨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것, 전자기기를 사용해 성적 행위의 대상을 찾은 것 등이다. Glancy 판사는 “그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후회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확인 하에 Dvorak이 피해자 소녀에게 사과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쓴 상태지만 이 편지를 읽을지 말지는 소녀의 선택에 달렸다”고 밝혔다.

 

한편, 25년간 함께 살아온 그의 아내는 법원에 여러 차례 탄원서를 보내 “남편이 인생에서 한 번 큰 실수로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며 자상한 남편”이라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심리 관련 전문가는 Dvorak이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기사 원문: PerthNow / 번역: 퍼스 인사이드